▲ 사진=YG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젝스키스가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4인 체제로 첫 활동에 나선다.

28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ALL FOR YOU’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젝스키스의 신보는 지난 2017년 정규 앨범 ‘어나더 라이트(ANOTHER LIGHT)’ 이후 약 2년4개월 만이다.

젝스키스는 앨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마주할 계획이다.

앨범 발매 당일인 28일 오후 11시부터 VLIVE에서 컴백 라이브 ‘젝다방 포 유’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앨범 제작 과정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작업 비하인드를 전하는가 하면, 멤버들이 팬들의 실시간 질문에 답변하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9일부터 2월 9일까지는 서울 연남동 8810 리스트레토 바에서 젝스키스와 팬들이 함께 하는 팝업 카페 ‘옐로우 카페(YELLOW CAFE)’가 운영된다.

특히 젝스키스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젝포유’를 앨범 준비 과정과 활동기를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젝포유’ 시리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젝스키스 유튜브 채널 등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더불어 젝스키스는 활발한 공연 활동으로 고품격 무대를 선사한다.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에 걸쳐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 ‘SECHSKIES 2020 CONCERT 'ACCESS'’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한편 28일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앨범 ‘ALL FOR YOU’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꿈(DREAM)’, ‘의미 없어(MEANINGLESS)’, ‘제자리(ROUND & ROUND)’, ‘하늘을 걸어(WALKING IN THE SKY)’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ALL FOR YOU’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메시지를 담아 리스너들의 마음과 귀를 녹일 전망이다. 1990년대 R&B 감성을 재해석한 뉴트로 음악으로,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 노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랩·보컬·프로듀싱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만능 엔터테이너 은지원, 맑고 청량감 넘치는 음색이 돋보이는 이재진, 개성이 뚜렷한 보컬로 귀를 사로잡는 김재덕, 감미로운 감성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여심을 자극하는 장수원이 만들어낸 특유의 보컬 앙상블이 곡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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