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서로 다른 느낌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지난 27일 이달의 소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 속 이달의 소녀는 블랙 의상을 입고 삼각 대형으로 서서 위를 올려다보고 있다. 앞서 첫 번째 공개된 버건디 콘셉트 이미지를 통해 강렬함을 예고했다면 이번 티저 이미지를 통해서는 시크하면서도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했다.

1년 만의 컴백을 예고한 이달의 소녀는 이전 앨범에서 보여줬던 청량함과 우아함을 더해 더욱 성장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달의 소녀의 새 미니앨범 ‘해시’(#)는 타이틀곡 ‘쏘 왓’(So What)을 포함해 ‘해시’(#), ‘넘버 원’(Number 1), ‘오 (예스 아이 엠)’(Oh (Yes I Am))’, ‘땡땡땡’, ‘365’까지 총 6곡으로 구성됐다.

이달의 소녀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어둠 속에서 떠오른 붉은 달을 포인트로 담아내 강렬하면서도 도전적인 이달의 소녀만의 세계관을 확실히 표현했다. 특히 먼저 공개된 멤버별 티저 이미지와도 연결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쏘왓’(So What)은 웅장한 베이스와 시그니처 혼스탭의 조화가 인상적인 어반 댄스 곡으로 기존에 이달의 소녀가 보여주지 않은 강렬한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예상돼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새 미니앨범 ‘해시’(#)는 오는 2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지난 23일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됐으며, 한정 A, B 버전에는 특별 음원(CD ONLY)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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