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G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중국 투어에 대해 사실 무근임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저녁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중국의 몇몇 티켓팅 사이트와 개인 위챗에서 지드래곤 중국 투어를 허위 공지했으며, 심지어 선예매와 사전등록까지 진행하는 위법 행위가 있음이 확인됐다”며 “이 같은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 공지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상적인 공연 및 투어는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을 더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Y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는 공연은 사실이 아닌 점 각별한 유의 부탁드린다”며 “허위 공지와 관련해 지드래곤을 사랑하는 많은 팬 여러분의 사기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전역한 지드래곤은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4월에는 빅뱅 멤버 탑, 태양, 대성과 함께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 무대에 오른다. 빅뱅은 오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해당 축제에서 10일과 17일 주요 시간대에 공연을 펼칠계획이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 루머에 대해 팬 여러분께 주의를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중국의 몇몇 티켓팅 사이트와 개인 위챗에서 지드래곤 중국 투어를 허위 공지했으며, 심지어 선예매와 사전등록까지 진행하는 위법 행위가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같은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 공지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공연 및 투어는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Y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는 공연은 사실이 아닌 점 각별한 유의 부탁드립니다.

허위 공지와 관련해 지드래곤을 사랑하는 많은 팬 여러분의 사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