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정치일반
신용현 의원 "김경수지사 항소심 이례적 연기, 권력눈치 아니길"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1.22  18:24: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신용현 의원, "김경수 지사 항소심 이례적 연기,  권력눈치 아니길"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지난 대선 당시 댓글조작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돌연 연기된 것과 관련하여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21일(화)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신용현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은 “댓글조작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2심 선고가 지난달 24일 연기된 데에 이어 또 다시 연기되었다”며 “이례적으로 연이어 선고기일이 연기된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의원은 “그러자 일각에서는 김경수 지사의 유죄판결을 막기 위한 모종의 힘이 작용한 것이 아닌지에 대한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용현 의원은 “지난해에는 친여권성향 지지자들 중심으로 이번 2심 재판장인 차문호 부장판사에 대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전속 연구원이었다며 적폐몰이식 여론전을 펼쳐 논란이 된 바 있다”고 전했다.

신용현 의원은 “공교롭게도 올 2월 법원인사에서 재판장인 차문호 판사가 인사 대상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신용현 의원은 “드루킹 사건은 대선과 관련된 여론조작 사건으로 권력의 핵심이 연관되었다는 의혹이 있기 때문에 재판부가 받을 수 있는 외압은 상상 이상일 수 있다”며 “그렇기에 어느 재판보다 공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용현 의원은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연기의 이유가, 권력자의 마음에 들지 않는 재판부를 교체하고자 하는 권력에 대한 눈치보기가 아니었으면 한다”며 “부디 이번 2심 재판부가 권력이 아닌 국민을 바라보며 사건의 실체를 밝혀 공정하게 재판을 마무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류재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 : 박인환
대기자 : 류재복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써밋 (박장수 대표변호사)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Copyright © 2020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