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뉴스 > 월드핫뉴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움직이는 사람' 네팔人, 폐렴으로 사망 향년 27세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1.18  12:26:1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세상에서 가장 작은, 움직이는 사람' 네팔人, 폐렴으로 사망 향년 27세.

   
사진=연합뉴스 제공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세상에서 가장 작은, 움직이는 사람' 기네스 기록 보유자인 네팔인 카젠드라 타파 마가르가 17일(현지시간)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그의 키는 67.08㎝이고 몸무게는 6㎏에 불과했다. 대한 소아청소년과의사회의 '표준성장표'에 따르면 생후 6개월 남아의 표준 키와 몸무게가 각각 67.6㎝, 7.9㎏이다.

1992년 10월에 태어난 마가르는 2010년 10월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기네스에 따르면 마가르의 아버지는 "아들이 태어났을 때 너무 작아서 손바닥만 했다. 목욕시키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마가르는 54.6㎝의 네팔인 찬드라 바하두르 당이가 발견돼 기네스 기록서 한동안 밀려났으나 2015년 당이가 죽은 뒤 다시 타이틀을 찾았다.

기네스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람(비이동 부문)'에는 2012년 키가 59.93㎝에 불과한 필리핀인 준레이 발라윙이 등재됐다. 발라윙은 혼자 서거나 걸을 수 없다.

마가르는 악기를 연주하고 춤을 추는 것을 좋아했다. 그동안 12개국 이상을 여행했고 유럽과 미국의 TV에도 출연했다.

네팔 관광 당국은 마가르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산이 있는 나라에 사는 가장 작은 사람'으로 묘사하며 관광 캠페인 모델로 썼다.

네팔 제2의 도시인 포카라에서 부모와 함께 살던 마가르는 최근 폐렴으로 병원 생활을 반복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크레이그 글렌데이 기네스북 편집자는 "더는 마가르가 우리와 함께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슬프다"며 "그의 인생은 보통 사람들에게 맞춰진 세상에서 도전의 연속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작은 키가 인생의 많은 것을 성취하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움직이는 사람' 타이틀은 콜롬비아인 에드워드 니뇨 헤르난데즈(34)에게 돌아갔다. 그의 키는 70.21㎝라고 기네스는 밝혔다.

류재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 : 박인환
대기자 : 류재복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써밋 (박장수 대표변호사)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  팩스 (02) 6924-2419
Copyright © 2020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