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람들은 왜 갈수록 장수할까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세계위생조직( WHO)이 제네바에서 공포한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인의 평균 수명이 세계적인 평균 수명보다 10세나 많다.

  독일인의 장수 10대 비결을 알아보자.

  첫째, 서있는 시간이 많다.

  맥주의 고향이라고 불리우는 독일에는 맥주 똥배가 없다.

  서서 사무를 본다.

  독일에는 서서 사무를 보는 방식이 상당히 일반화 돼 있다. 이런 방법은 요추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서서 회의를 연다.

  독일의 일부 기업들에서는 20분간 시간을 정하고 서서 회의를 개최한다. 이렇게 회의를 하면 길게 할 필요가 없고 건강에도 좋다.

  서서 수업을 한다

  독일의 일부 학교들에서는 서서 수업을 듣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집중력을 키울수 있고 학생들의 취미를 더 유발할수 있다고 한다.

  둘째, 매일 마늘을 즐겨 먹는다.

  이들은 매일 세끼 마늘을 먹는다. 독일인들의 년 마늘 소비량은 무려 8000톤 이상에 달한다. 마늘 레스토랑, 마늘전매점이라고 이름한 가게가 독일 주요거리에 즐비하게 들어섰다.

  셋째, 과일즙을 즐겨 마신다.

  이것은 세포의 갱신을 도와주고 있다.

  독일인의 장수는 그들만의 애용하는 ''과일쥬스 절식법''에 있다.

  독일인들은 과일 쥬스를 음용하면 세포의 건강한 갱신을 이룰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 그리고 이 방법은 체내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넷째, 산책의 날

  독일의 총리도 이 장수 방법을 애용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매주 일요일 점심 후에는 산책의 날로 정하고 모두 거리를 산책하고 있다.

  다섯째, 매일 금요일에는 반드시 물고기 요리를 먹는다.

 

  독일인은 매주 금요일이 되면 회사 식당이나 학교 식당이나 지어 가정에서도 모두 물고기 요리를 먹는다고 한다.

  왜서인가?

  예수는 금요일에 가장 고통을 받았다고 한다. 예수를 기념하기 위해 신도들은 금요일에 육식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대신 물고기를 먹는다고 한다.

  물고기에는 각종 비타민과 불포화 지방산 미네랄이 들어 있어 인체에 아주 유용한 작용을 한다.

  여섯째, 의사의 요구에 따라 치료하고 약을 먹는다.

  독일 사람들은 마음대로 약을 사서 먹지 않고 의사의 검진을 받고 관련 요구대로 약을 복용한다.

  일곱째, 심리 상태가 좋다.

  먹고 입는 것을 따지지 않으며 대출을 내서 집을 사지 않는다.

  독일인들은 평소 먹고 입는것을 서로 비교하지 않으며 자유롭게  입고 먹는다. 이들은 또 대출을 내서 집을 사지 않는다. 이들의 업부 압력은 비교적 크지만 자신의 생활에 만족을 느낀다. 그들은 대출의 부담을 안고 굳이 집을 사려 하지 않는다.

  여덟째, 늙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독일인들은 63세에 퇴직 한후에도 거리에서 자원봉사하는 등 공익사업에서 즐거움을 찾는다.

  이들은 퇴직후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데 자기가 과거 하고 싶었던 일들은 새롭게 하고 있다.

  아홉째, 우유를 즐겨 마신다.

  칼슘이 넉넉하면 정신적으로 쾌활하다.

  독일인들은 일년에 인당 85킬로의 우유를 마시는데 이는 세계 최고 기록이다. 이들은 어릴 때부터 우유를 마시고 있기 때문에 종래로 칼슘부족 현상이 없다고 한다.

  열째, 휴식일에 절대 잔업 하지 않는다.

  독일인들은 업무 태도가 깔끔하지만 휴식할 경우에는 꼭 휴식 취한다. 주말에는 절대로 자기 시간을 보내며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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