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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6회 대종상 영화제’, 오는 2월 25일 개최… 최종 노미네이트 후보작 발표
정다미 기자  |  dami30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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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7  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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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종상 영화제 조직위원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제 56회 대종상 영화제’가 오는 2월 열리는 가운데 최종 노미네이트 후보작이 공개됐다.

17일 ‘제 56회 대종상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2월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제 56회 대종상 영화제’ 최종 노미네이트 후보작을 발표햇다.

대종상 영화제 예심은 한국 영화 100년 추진 위원장 이장호 감독, 한국 시나리오작가조합 김병인 대표, 촬영감독조합 대표 성승택 촬영감독을 비롯한 9명의 영화 평론가, 교수, 감독 등이 참여했다.

최우수 작품상에는 미 아카데미 시상 6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오른 ‘기생충’을 비롯해 ‘극한직업’, ‘벌새’, ‘증인’,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포함해 총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감독상에는 ‘벌새’의 김보라, ‘기생충’의 봉준호, ‘극한직업’의 이병헌, ‘사바하’의 장재현, ‘블랙머니’의 정지영 감독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생일’의 설경구, ‘기생충’의 송강호, ‘백두산’의 이병헌, ‘증인’의 정우성,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한석규, 여우주연상에는 ‘증인’의 김향기, ‘윤희에게’의 김희애, ‘생일’의 전도연, ‘82년생 김지영’의 정유미, ‘미쓰백’의 한지민이 후보로 선정됐다.

남우조연상 후보로는 ‘악인전’ 김성규, ‘가장 보통의 연애’ 강기영, ‘기생충’ 박명훈, ‘천문: 하늘에 묻는다’ 신구, ‘극한직업’ 진선규, 여우조연상 후보로는 ‘벌새’ 김새벽, ‘미성년’ 김소진, ‘증인’ 엄혜란, ‘기생충’ 이정은, ‘극한직업’ 이하늬가 후보에 랭크됐다.

이와 함께 신인 남자배우상, 신인 여자배우상, 신인 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조명상, 음악상, 의상상, 미술상, 기술상, 기획상 등 총 18개 부문의 후보자(작)가 공개됐다.

특히 미 아카데미 상 6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오른 ‘기생충’은 대종상 영화제에서도 11개 부문에 오르는 저력을 자랑했다.

대종상 영화제 조직위(조직위원장 김구회) 측은 “대종상이 10월, 11월에 열리다 보니 그해 8월 말까지 개봉한 영화들만 심사 대상에 올라가고, 그 뒤 가을이나 겨울에 개봉한 영화들은 다음 해 심사 대상으로 넘어가는 기형적 구조였다. 이를 바로잡자는 취지에서 개최 시기를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25일 열리는 ‘제 56회 대종상 영화제’는 2018년 9월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1년 4개월간 개봉한 영화들을 심사 대상이다. 다음 해부터는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개봉작을 두고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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