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뭘하고 있는가 했더니  캄보디아에 건물을 짓는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방송인 서세원이 현재 캄보디아국가올림픽위원회(NOCC) 내 가건물에서 송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5년 5월 전처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두 사람은 같은 해 8월 합의이혼 한 것으로 알려진 서세원은 현재 건설사업에도 손을 댈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한국 기업과 캄보디아 정부가 각각 70%, 30%씩 지분을 나눠 가지며 2030년에는 SEA 게임(동남아시아 게임)을 독점 중계할 예정인데  SEA 게임은 최근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이 축구 우승을 일군 대회로 동남아시아 메콩강 인근 10개국이 참여하는 대회다.
 

공사 기간은 1년 이내로, 현재 캄보디아국가올림픽위원회(NOCC) 내 가건물에서 송출을 준비하고 있다. 서세원은 신규 건축될 올림픽 메인스타디움 정문 옆 1만 평 부지에 아시아 최고인 100층 높이의 레지던스를 건립하기로 계약했다. 또 올림픽 선수촌 15만평 부지에 선수촌 빌리지와 외국인 거주용 빌라 1000여 세대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2년여 전부터 캄보디아를 수차례 오가며 준비한 서세원은 지난해 12월 아내와 다섯 살짜리 딸과 함께 현지로 이주한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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