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컴백을 앞두고 멤버 비비와 이브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오는 2월 5일 미니앨범 ‘해시’(#) 발매를 앞두고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티저를 공개하고 있다.

희진, 올리비아 혜, 츄, 고원에 이어 지난 16일에는 비비와 이브의 티저가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비비는 불타올라 연기가 자욱한 배경 앞에서 카메라를 내려다보며 당당하면서도 우아한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브는 데뷔 후 첫 단발에 도전해 걸크러시한 매력을 발산했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하늘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문구인 ‘뭐 어때’, ‘가장 높이 빛난 별’을 통해 이달의 소녀가 도전에 두려워하지 않고 정상을 향해 올라가고자 하는 의미를 파악할 수 있어 기대를 높였다.

이달의 소녀의 이번 컴백은 빌보드에서도 ‘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주목한 바 있는 등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오는 2월 5일 컴백하는 이달의 소녀는 멤버 하슬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면서 11인 체제로 미니앨범 ‘해시’(#)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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