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가볼’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육아 정보 프로그램 ‘아가볼’이 매주 금요일 시청자들에게 꿀팁을 전수한다.

오는 17일 밤 9시 30분 매일경제TV에서 예능 프로그램 ‘아가볼(아이와 가 볼 만한 곳. 제작 YK-ENT)’이 방송된다.

‘아가볼’은 매주 아이들과 맘 편히 보낼 수 있는 곳을 찾아 헤매는 부모들에게 단비 같은 프로그램으로 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함께 주말엔 밀린 숙제를 하듯 아이와 가 볼 만한 곳을 검색하기 바쁜 점을 착안, 어른도 쉬고 아이도 즐겁게 놀 수 있는 지역명소를 찾아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여행을 소개한다.

▲ 사진=‘아가볼’

지난해 1월부터 제작된 ‘아가볼’은 단순 여행 정보 뿐 아니라 지역의 숨겨진 명소와 맛집, 역사 등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아가볼로 배워봅시다’를 통해 각 지자체의 특색 있는 역사와 유래를 고찰하고, 명소 소개는 물론 각 지역과 연계된 대표위인을 재현드라마를 통해 배우며 감동을 전달했다. 또 ‘민규의 먹방’을 통해 각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앞장섰다.

MC를 맡고 있는 라윤경은 “엄마들의 고민이 싹 해결할 때 까지 전국을 돌며 방송하겠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여기에 최근 예능 베테랑 신정호 PD와 영화 ‘다크니스’의 배우 문다훈이 합류해 더욱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아가볼’로 거듭났다.

▲ 사진=‘아가볼’

한편 MBC 1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라윤경은 배우와 MC로 활약한데 이어 ‘도레미’와 ‘쿵쿵쿵’을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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