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후계자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육각수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조성환이 최종 후계자로 선정됐다.

TV조선 교양 ‘후계자들’에서 최종 우승한 조성환이 경리단길에 노포2호점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후계자들’은 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노포식당에서 2달여 동안 비법을 전수받아 최종 후계자로 선정된 1인이 노포 2호점을 개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재기를 꿈꾸는 배우 성현아, 그룹 소방차의 이상원, 육각수로 알려진 조성환 등 3명의 연예인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3명의 일반인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노포 후계자에 도전했다.

연예인팀과 일반인팀으로 나뉘어 각 팀에서 단 한 명에게만 주어지는 후계자의 자리는 조성환이 우승을 해 노포 2호점의 영광을 차지했다.

▲ 사진=NOM엔터테인먼트

조성환은 최종 후계자 선정과 동시에 북받쳤던 눈물을 훔치며 그동안의 노력과 감격에 한동안 말을 잊지 못하였다. 잠시 후 그는 결혼을 예정하고 있는 예비신부에게 사랑한다는 프로포즈와 함께 노포 2호점은 선물이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현재 조성환은 경리단길에 노포 2호점을 오픈해 운영중이며 TBN경인교통방송에서 ‘육각수의 달리는 라디오’ DJ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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