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미선 SN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활발한 활동에 들어간다.

14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박미선 씨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으로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박미선은 1988년 MBC ‘제2회 TV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뒤 ‘일요일 일요일 밤에’, ‘해피투게더’, ‘세바퀴’ 등 당대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표적인 여성 예능인으로 손꼽힌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휘재, 허경환, 이상준에 이어 방송인 박미선 씨의 영입으로 기존의 소속 개그맨들과 함께 영상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가려고 한다”며 “새로운 앞날을 향해 함께 나아갈 박미선 씨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박미선은 가수 양희은, 이지혜와 KBS2 교양 ‘거리의 만찬’, 의사 차기호와 JTBC 교양 ‘맛있는 이야기 미라클푸드’를 진행하고 있다. 또 파일럿 방송이 화제가 돼 정규 편성된 KBS2 예능 ‘스탠드 업!’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최근 박미선은 유튜브 채널 ‘나는 박미선’ ‘미선 임파서블’을 오픈하고 구독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방송인 박미선 씨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으로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 가족이 된 방송인 박미선 씨는 1988년 MBC 제2회 TV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 데뷔 후 ‘일요일 일요일 밤에’, ‘해피투게더’, ‘세바퀴’ 등 당대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을 이끈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이자 방송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휘재, 허경환, 이상준에 이어 방송인 박미선 씨의 영입으로 기존의 소속 개그맨들과 함께 영상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가려고 합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앞날을 향해 함께 나아갈 박미선 씨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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