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시크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방송인 미자가 배우 차승원, 곽도원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14일과 오는 21일 낮 12시 15분에 공개되는 국방 FM ‘동엽, 미자의 행복한 국군’에 차승원과 곽도원이 각각 출연한다.

‘동엽, 미자의 행복한 국군’은 FM주파수 96.7MHz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낮 12시 15분, 주말에는 낮 12시에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미자는 4년차 DJ로 지난 2017년부터 정확하고 깔끔한 발음과 유연한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전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차승원과 곽도원이 출연한다는 것이 알려지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미자는 자신이 DJ로 활약 중인 라디오에 두 배우를 초대하며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미자의 소속사 시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자가 지난 2017년 ‘장용, 미자의 행복한 국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DJ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만큼, 라디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새해를 맞이해 배우 차승원, 곽도원과 함께 선물 같은 시간을 준비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자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의 MC, DJ로 활약 중인 방송인으로 최근 시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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