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출신 김야니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13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는 김야니가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르내리면서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날 김야니는 ‘명불허전’ 코너에 조연배우 특집으로 홍승범, 권영경, 핲기, 박신혜, 카슨 엘렌, 한가빈 등과 출연해 단역배우로서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방청석에는 김야니 딸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16살 딸 고수빈 양은 엄마 연기에 대해 “가끔은 쑥스러운데 제가 하는 것처럼 자랑스럽고 대단한 것 같다. 제 동생이 어린데 멀리서 촬영할 때 눈치를 많이 보시는데, 동생 제가 잘 볼 테니까 연기 잘하셨으면 좋겠다”고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엄마 김야니는 “수빈아 항상 도와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러한 모습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이날 김야니는 KBS1 아침마당에 출연,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야니는 과거에도 촌티콤 월컴 투 가오리, 소문난 며느리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끈 방송인이다.

최근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딸과 함께 하는 사진을 올리며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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