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9일)‘미스터트롯’에 퍼포먼스 대가들이 출격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1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2회에서는 지난 1회에 등장해 세간을 놀라게 한 ‘태권트로트’, ‘마술트로트’, ‘아수라트로트’를 이을 역대급 트로트 퍼포먼서가 출연한다. 참가자들이 격한 댄스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기반으로, 젊은 감성을 섞은 EDM 트로트, 힙합 트로트 등 어디서도 본 적 없던 새로운 트로트 장르를 선보일 것이다.

NRG 출신 천명훈 등이 속한 아이돌부 참가자들의 무대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는 상황. 이들은 오랜 기간 합숙 훈련으로 다져진 자타 공인 칼군무의 대가들답게 입이 떡 벌어지는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미스터트롯’에 새롭게 유입된 10대, 20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1회에 이어 2회에서 역시 완벽한 가창력과 색다른 쇼맨쉽을 지닌 실력파들이 대거 등장한다”고 귀띔하며 “2회는 더욱 센세이션 할 것이니 반드시 본방송을 사수해달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