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스퀸’ 탈락자 중 와일드카드의 행운으로 준결승에 진출할 2인이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9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기획·연출 박태호)’ 8회에서 준결승 진출자 14인이 공개된다.

앞서 7회 방송에서는 본선 4라운드 ‘1대1 KO매치’가 시작됐다. ‘1대1 KO매치’는 두 명의 참가자가 맞붙어, 한 참가자는 무조건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연 직전 참가자들의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대결 상대가 결정되며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충격적 결과가 속출해 열혈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강력한 우승후보 박연희와 정수연이 맞붙으며 박연희가 탈락했다. 마찬가지로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울림을 안겨준 야부제니린이 장한이와 대결에서 패배하며 탈락했다. ‘보이스퀸’ 최초 올크라운의 주인공 최성은 역시 막강 실력자 조엘라와 맞붙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외에도 트로트 요정 강유진, 꺾기 1인자 윤은아, 재즈여왕 정은주, 허스키 보이스 나예원이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쟁쟁한 우승후보들이 대거 탈락하면서 충격에 휩싸인 상황에서 오는 9일 방송되는 준결승 진출자 14인이 공개된다고 알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총 24명의 참가자가 ‘1대1 KO매치’로 준결승 여부를 가리는 가운데 이미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정수연, 장한이, 조엘라, 안소정, 최연화, 전영랑, 김루아과 함께 ‘1대1 KO매치’에서 승리를 차지할 5인과 퀸메이커들이 뽑은 와일드카드로 기사회생할 2인이 누가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본선 4라운드 ‘1대1 KO매치’의 두 번째 이야기와 함께 드디어 시작되는 준결승 무대는 오는 9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8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주부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보이스퀸’은 매회 감동과 충격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7회 방송은 최고 9.2%(유료방송가구, 닐슨코리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