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 당뇨 위험 낮춰주는 흰색 채소 네가지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사람은 여러 색깔의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오늘은  건강에 좋은 하얀색 채소를 알아보자.

 

  1. 양파

  양파 껍질에는 항염증 작용을 하는 케르세틴이라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물질은 관절염 증상을 완화하고 암, 심장질환, 당뇨병 등의 위험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바깥껍질로 갈수록 케르세틴 함유량이 높아지므로 육수를 낼 때는 가급적 껍질째 통째로 넣고 끓이는 것이 좋다.

 

  2. 감자

  감자는 다른 채소나 과일보다 칼륨 함유량이 높고 섬유질, 비타민 C, 비타민 B6, 마그네슘, 철분 등의 영양소도 풍부하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지만 그램 당 열량은 쌀밥보다 낮아 다이어트를 할 때 밥 대신 먹을 수 있으며 포만감도 높다.

 

 3. 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 양배추 등과 더불어 십자화과에 속하는 채소로 황 화합물인 설포라판이 풍부한 음식이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이 물질은 뼈 조직을 강화시키고 혈관의 건강을 돕는다.

 

  4. 마늘

  마늘은 여드름을 완화하고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마늘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기 때문이다. 마늘은 특유의 매운 맛과 냄새는 내는 황 화합물인 알리신은 낮추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장질환을 예방할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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