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G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12인조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 멤버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의 개인 프로필 사진이 베일을 벗었다. 

8일 낮 12시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멤버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데뷔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4명의 멤버는 10대 소년들의 자유분방함과 건강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아지트를 배경으로 저마다 개성 넘치는 패션과 스타일링으로 우월한 비주얼을 뽐냈다. 순수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매력을 발산하며 앞으로 이들이 선보일 음악에 대한 호기심도 높아졌다.

최현석은 빛나는 리더쉽을 발휘하는 맏형이자, 팀원들을 이끄는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안무 창작 능력은 물론 유려한 래핑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아우라까지 반전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파워풀한 고음과 댄스 실력을 겸비한 인재 지훈은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우뚝 성장했다고. 남다른 실력은 물론 무대 밖에서는 예능감 있고 재치 있는 모습을 통해 유쾌한 모습을 보여줄 다재다능 캐릭터로 주목받는다.

요시는 화려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피지컬로 정석 미남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무대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래퍼지만 일상에서는 소위 ‘순둥순둥’한 귀여운 매력 가지고 여심을 저격한다.

독특한 음색으로 트레저의 보컬 라인을 풍부하게 만들어줄 준규는 순수미와 허당미를 동시에 지녔다. 개성 있는 보컬과 프로듀싱 잠재력을 통해 향후 아티스트로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은 ‘TREASURE EDITORIAL vol.1’란 타이틀이 붙어 순차적으로 다른 멤버들의 개인 프로필 사진도 공개될 것을 암시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인조가 된 트레저 데뷔 프로모션 일환으로 이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티저들을 정오 12시에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해 JTBC2와 VLIVE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된 프로그램 ‘YG 보석함’을 통해 탄생한 신인 그룹이다. VLIVE에서 첫 회 실시간 시청자 15만 명을 시작으로 마지막 10회에서는 무려 11배가 넘는 시청자 수 172만 명을 기록해 심상치 않은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

전 세계 팬들이 이들의 탄생을 함께 지켜본 만큼 트레저는 정식 데뷔 전부터 국내외적으로 폭넓은 팬층을 자랑하며 열렬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앞서 6일 발표된 트레저 데뷔 소식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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