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美에 '제3국도 안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美와伊갈등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오늘 새벽에 이란 혁명수비대는 공격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미국의 반격에 가담하는 미국 우방은 그들의 영토가 우리의 공격 목표가 될 것이다라고 위협했다.

 


또 만약 아랍에미리트에 주둔하는 미군이 이란 영토를 공격하는 데 가담하면 아랍에미리트는 경제와 관광 산업에 작별을 고해야 할 것이라며 두바이가 우리의 표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면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하이파를 미사일로 공격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이 우리의 미사일 공격에 반격하면 미군 기지가 있는 제3국도 미사일의 표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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