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 정세균 국무총리로 가는 것에 의문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배우 심은하의 남편으로 알려진 지상욱은 1965년생이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와 일본 도쿄 대학에서 토목공학과 건축학을 전공했고, 대한민국으로 돌아와서는 국책연구기관에서 건설기술정책 책임자로 일했다. 그러던 중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요청을 받아 미국 후버연구소에서 함께 연구생활을 하며 보좌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공보특보를 지내고, 2008년 3월 자유선진당 대변인이 되었으며, 2010년 대한민국 제5회 지방선거에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12년 새누리당에 입당하였고, 2012년 대통령선거에서는 서울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박근혜 대통령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

2015년 서울특별시 중구에서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으로 선정되었다.

2016년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을 경선에서 이기고 20대 총선 서울 중구·성동구 을에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되었고 4월 13일에 치른 총선에서 당선되었다.

오늘 (7일)지상욱은 정세균 국무총리인사청문회에서 '체무의혹" 자료까지  제출하면서  "국회의장을 하신 분이 국무총리로 가는것에 대해 삼권분립 훼손이 아니냐고 추궁해 네티즌들의 갑을론박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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