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M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TAEYEON)의 정규 2집 앨범이 가온차트 주간 소매점 앨범차트 2020년 첫 번째 1위로 집계됐다.

6일 가온차트는 태연의 정규 2집 ‘Purpose’가 2020년 1주차(2019.12.29~2020.01.04) 소매점 앨범차트에서 10,093장으로 1위에 랭크됐다고 밝혔다. ‘Purpose’는 지난 12월 31일 화요일 오후 4시에 가장 많이 판매됐다.

믿고 듣는 보컬 퀸 태연의 ‘Purpose’는 타이틀곡 ‘불티(Spark)’를 비롯한 신곡 10곡과 음반에만 추가 수록되는 싱글 발표곡 ‘사계(Four Seasons)’, ‘Blue’까지 총 12곡이 수록돼 지난해 10월 28일 발매일부터 최근까지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태연의 뒤를 이어 2위는 레드벨벳(Red Velvet) ‘‘The ReVe Festival’ Finale’, 3위는 아이유(IU) ‘Love poem’ 앨범이 차지하며 여성 가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2019년 12월 월간 소매점 차트에서는 EXO의 ‘OBSESSION - The 6th Album’이 120,673장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일 공개된 가온 소매점 앨범차트 첫 연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앨범은 1,864,311장을 기록한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PERSONA’였다.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EXO와 방탄소년단은 일간, 주간, 월간 앨범차트를 여러 차례 석권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2020년 1주차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는 29일 WayV ‘Take Over The Moon - The 2nd Mini Album’, 30일 아이유 ‘Love poem’, 31일 태연 ‘Purpose - The 2nd Album’, 1월 1일 레드벨벳 ‘‘The ReVe Festival’ Finale’, 2일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Cle : LEVANTER’, 3일 모모랜드(MOMOLAND) ‘Thumbs Up’, 4일 Stray Kids ‘Cle : LEVANTER’가 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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