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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급 신설-통합 등 조직개편 인사 단행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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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6  15: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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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급 신설·통합 등 조직개편 인사 단행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청와대가 비서관급 일부 자리를 신설·통합하는 등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고민정 /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는 국정운영 후반기를 맞아 효율적인 국정 보좌 및 국정과제 추진동력 확충을 위해 조직 및 기능을 일부 재편할 계획입니다.

이번 재편은 우리 정부 들어 청와대 조직 진단에 따른 두 번째 조직개편으로 현행 비서실, 정책실, 안보실 3실장, 12수석, 49 비서관 체제를 유지하되 업무분장을 효율화하기 위해서 일부 비서관의 업무와 소속을 조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핵심 국정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비서관 및 담당관도 신설합니다. 우선 과학기술보좌관실 산하에 디지털혁신비서관이 신설된다.

디지털혁신비서관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을 육성하는 DNA 경제 토대를 마련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을 주도적으로 총괄하고 전자정부를 넘어서 디지털 정부로의 혁신을 주도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3개의 담당관도 신설합니다. 자치발전비서관 산하에는 국민생활안전담당관을 신설해 교통, 산재, 자살 및 어린이안전 등 국민생활 안전 업무를 맡게 된다. 산업통상비서관 산하에 신설되는 소재부품장비산업 담당관은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 및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국방개혁비서관 산하에는 방위산업담당관을 신설, 방위산업 육성 및 수출형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경제수석실 산하에 통상비서관은 경제보좌관 산하에 신남방, 신북방 비서관으로 변경된다.

우리 정부는 외교 다변화를 통한 국제무대에서의 영향력, 경제적 성과 확대 등을 위해 신남방, 신북방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를 강화,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신설된 신남방, 신북방 비서관은 신남방, 신북방 정책 및 정상외교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산업정책비서관은 산업통상비서관으로 변경되며 기존 통상비서관의 통상업무를 이관받게 된다.

정책조정비서관과 일자리기획비서관은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으로 업무를 합치게 됐다. 국정기획상황실과 관련해서면 기존 연설기획비서관은 기획비서관으로 변경돼 국정운용기조 수립, 기획, 국정어젠다, 일정, 메시지 기획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국정기획상황실은 국정상황실로 조정해서 국정 전반의 상황 및 동향파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고로 조직 재편은 사무실 정비 등 후속조치 완료 뒤에 이번 주 내에 시행할 예정이다.

이어 조직 재편에 따른 인사는 기획비서관에 오종식 현 연설기획비서관, 국정상황실장에는 이진석 현 정책조정비서관,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는 박진규 현 통상비서관,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에는 이준협 현 일자리기획비서관, 또 산업통상비서관에는 강성천 현 산업정책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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