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예슬 SN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한예슬이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Time to sleep’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한예슬은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 보여줬던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코걸이를 하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음반 부문 ‘틱톡 골든디스크 인기상’ 시상자로 나섰다. 한예슬은 화려한 패턴의 오프숄더 드레스와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 신비한 느낌을 주는 컬러렌즈, 코걸이 피어싱으로 화제가 됐다.

한예슬은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가장 어려운 일 같다”며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주는 아티스트들이 멋있다. 그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하며 방탄소년단(BTS)에게 트로피를 건넸다.

최근 MBC 예능 ‘언니네쌀롱’에서 하차하고 tvN 새 드라마 ‘낮과 밤’ 출연을 검토 중인 한예슬은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은 지난 4일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에 이어 5일 음반 부문 시상으로 이어졌다. 이다희, 성시경, 박소담, 이승기가 진행을 맡았으며,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GOT7, 몬스타엑스, 세븐틴, TWICE(트와이스), 세훈&찬열, NCT DREAM이 음반 본상을 수상했다. 디지털음원 본상은 방탄소년단, TWICE, 태연, 폴킴, 제니, 청하, ITZY, 엠씨 더 맥스, 잔나비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디지털음원과 음반 모두 대상을 휩쓸며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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