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크로스 탑클라우드와 함께하는 자개체험 일일찻집

▲ 자개 소품 만들기 체험을 하는 참가자들.(사진=레드크로스)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 홍보대사인 노미경 세계여행 전문가와 레드크로스 탑클라우드가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진주쉘에서 자개체험 일일찻집을 지난12월 28일(토) 열었다.

자개체험 일일찻집을 기획한 레드크로스 탑클라우드는 노미경 홍보대사를 주축으로 해 적십자 인도주의활동 후원에 뜻을 둔 고액후원자로 결성된 후원모임이다.

자개체험 일일찻집은 레드크로스 탑클라우드 멤버들이 연말연시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자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참가비 2만 원을 내고 레드크로스 탑클라우드 멤버인 이영옥 전통자개명장의 안내에 따라 손거울, 명함 케이스 등의 자개 소품 만들기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이 자개체험을 하는 동안에는 맛있는 전통차와 다과가 제공 됐고, 기타와 플루트 연주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자개체험 일일찻집의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0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으로 기부됐다.

특히 이번 자개체험 일일찻집에는 지난 12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2박 3일 동안 레드크로스 탑클라우드와 함께하는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청소년 4명이 참여해 훌륭한 멘토들과 함께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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