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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4일 장애인문화신문 김재덕 발행인(좌측)이 최병순 삼척시 안보단체 협의회 회장(우측)를 장애인문화신문 고문으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장애인문화신문)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 장애인문화신문 김재덕 발행인은 지난 1월 4일 강원도 삼척안보단체 협의회 사무실에서 최병순 삼척시 안보단체협의회 회장을 장애인문화신문 고문으로 위촉을 하였다.

최 고문은 삼척시 안보단체 협의회 회장, 삼척시 상이군경회 회장, 삼척시 당구협회 회장, 강원도 부정부패 방지국민운동본부 지부장 및 방송국 사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최 고문은 우리 주위에 장애인이 많다. 눈에 보이는 장애도 있지만, 보이지 않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내부장애인이 생각보다 많다. 특히나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젊은이들이 일자리가 없어 애를 낳지 못한것도 국가적 장애다. 지식은 가지고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사용하지 못한 지적 장애는 허다 하니 많다. 현재 국회가 그렇다. 이들의 어려움과 그들을 대변해 줄 수 있는 그 누군가가 있어야 하기에 장애인문화신문 고문직을 맡기로 했다.

한편, 최 고문은 “누구나 겉으로 보이지 않는 장애로 인해 사회로부터 소외될 수도 있다. 인간은 누구나 다 평등하고 소중한 존재다. 장애라는 어깨의 커다란 짐을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으로 조금이나마 가벼워지게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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