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송중기가 신생 기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공식입장을 통해 “송중기씨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iHQ 드라마 사업부를 이끌었던 황기용 대표가 신설한 엔터테인먼트사다.

송중기와 황기용 대표는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로 인연을 맺었다.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서로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2020년 영화 두 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국내 최초 우주 SF 블록버스터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에서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과 호흡을 맞춘다.

또 1990년대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청년들의 이야기로 보고타 지역을 배경으로 현지에서 살아가는 인물의 삶을 보여줄 예정인 영화 ‘보고타’로 이희준과 케미를 선보인다.

 

이하 하이스토리 디앤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스토리 디앤씨(HISTORY D&C)입니다.

하이스토리 디앤씨가 배우 송중기씨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iHQ 드라마 사업부를 이끌었던 황기용 대표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뿌리깊은 나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중기씨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신설한 엔터테인먼트사입니다.

송중기씨와 하이스토리 디앤씨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년, 송중기씨는 국내 최초 우주 SF 블록버스터 영화 ‘승리호’와 1990년대 콜롬비아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고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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