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송가인이 매니저와 함께 지하상가에서 2020년 새해 맞이 쇼핑에 나선다.

4일 밤 11시 5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연출 박창훈, 김선영)’ 85회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매니저와 새해를 맞아 설빔 마련을 위해 쇼핑을 하는 가운데 송가인의 숨겨진 지하상가 쇼핑 마니아 면모가 공개돼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가인은 쇼핑하러 가는 내내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콧노래를 흥얼거리는가 하면 “비싼 명품 살 돈으로 저렴한 옷 백 개를 사는 것이 좋다”고 자신만의 쇼핑 철학을 공개해 지하상가를 향한 특별한 사랑을 짐작케 했다.

지하상가에서 길을 잘 모른다며 걱정하는 매니저에게 송가인은 “나만 믿고 잘 따라와”라고 든든하게 말했다. 평소 매니저가 앞장서서 송가인을 서포트했다면, 이날 쇼핑은 송가인이 모두를 이끌었다고.

이어 송가인은 자신이 구입할 물건을 고를 때보다 더 진지한 모습으로 매니저를 위한 설빔을 탐색하기 시작하며 프로 쇼핑 마니아의 면모를 발산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뜨거워지는 송가인의 쇼핑 열정은 매니저까지 당황하게 만들 정도였다는 전언이다.

특히 송가인은 이날 쇼핑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꿀팁은 물론, 지하상가만의 특별한 장점 등 지하상가 쇼핑법을 대방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래 친구들과 쇼핑하러 온 학생 같았다는 쇼핑 마니아 송가인과 매니저의 설빔 구매 대작전은 4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8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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