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EBS 연습생이자 유튜브 ‘자이언트 펭TV’ 크리에이터 펭수가 영화 ‘백두산’과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지난 29일 ‘펭수 요원, 폭발을 시켜야만 한다!’ 영상이 공개돼 하루 만에 조회수 88만 회를 돌파했다.

참신한 소재,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 압도적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백두산(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덱스터스튜디오, 제작 덱스터픽쳐스/공동제작 퍼펙트스톰필름, CJ엔터테인먼트/각본·감독 이해준, 김병서)’과 유튜브 대세 스타 펭수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구독자 157만 명을 기록 중인 펭수는 ‘백두산’ 인기 폭발 작전을 받은 요원으로 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화 속 EOD 대원과 찰떡 싱크로율을 선보여 펭클럽(펭수 팬덤)들의 마음을 녹였다.

펭수의 재치 넘치는 순발력과 ‘백두산’의 주역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 배수지의 입담으로 유쾌한 컬래버레이션이 완성됐다.

인기 폭발 작전 미션을 수행한 펭수에게 배우들이 ‘백두산’ 요원 키트와 물고기를 선물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펭수는 감사의 의미로 남극 참치를 선물하며 마지막까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 배수지와 펭수의 특급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영상은 ‘자이언트 펭 TV’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소재와 참신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는 ‘백두산’은 개봉 13일 만인 31일 오전 누적 관객 604만 5천 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