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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우한대학 불량 유학생 92명 퇴학 처분
홍이숙 기자  |  hys83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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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30  09: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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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대학 불량 유학생 92명 퇴학 처분

   
중국 국립우한대학

[코리이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  우한(武汉)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 92명을 퇴학 처분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우한대학은 이번에 퇴학 처분한 92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학교가 정한 기한을 초과하여 등록하지 않고 등록 유예 또는 무단으로 학교 규정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외국인 유학생들은 44개 국가에서 왔으며 학부생은 물론 대학원생도 포함되어 있다. 어떤 학생은 입학한 지 2년이나 된 학생도 있다. 우한대학은 1년 전부터 경고 조치를 취했지만 소통이 어려워 결국 퇴학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한편 우한대학에는 현재 120여 개 나라에서 온 3500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들은 다양한 학과에 분포되어 있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중국에는 196개 국가로부터 온 49.2만 명의 유학생이 1004개의 유명 학교와 과학 연구 기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유학생 규모는 점점 급증하는 추세이다.

유학생들의 교육 수준을 보증하기 위해 교육부는 2017년에 외교부, 공안부와 함께 '국제 학생 모집과 양성을 위한 관리 방법'을 발표했고, 2018년에 '유학생들의 고등 교육 수준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여 유학생들에 대한 관리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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