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빌보드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팬송 ‘365’로 또 한 번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미국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의 리드 싱글 ‘365’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달의 소녀의 리드 싱글 ‘365’는 지난 13일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공개된 팬송으로 ‘프리미어 그리팅 – 밋 앤 업’(PREMIER GREETING – Meet & Up) 팬미팅을 통해 최초로 무대를 공개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곡이다.

이번 곡은 별다른 프로모션이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정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달의 소녀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전 세계 팬들의 따뜻한 응원으로 만들어진 성과라 더욱 뜻 깊은 것.

▲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이달의 소녀는 지난 10월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리패키지 앨범 ‘XX’(멀티플 멀티플)과 지난 13일 음원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22개국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리드 싱글 ‘365’ 이후 연이은 기록 갱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미국 아이튠즈 앨범과 싱글 모두 1위를 기록한 최초의 K-POP 걸그룹 타이틀을 가진 이달의 소녀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 ‘해시’(#)의 첫 번째 티저를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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