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수미 난방텐트와 함께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캠페인.(사진=대한적십자)

[코리아데일리] 김유경 기자 = (주)아이두젠(대표이사 남우현)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500세대에 따수미 난방텐트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12월 19일(목)부터 혹한기 한파 등 기후재난에 취약한 서울시내 에너지 취약계층 500세대에 봉사원이 직접 방문해 따수미 난방텐트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따수미 난방텐트 500개는 지난 12월 9일(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주)아이두젠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따수미 시그니처 2~3인용 난방텐트이다.

‘따수미 난방텐트와 함께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혹한기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후재난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전기료가 부담되지 않는 난방텐트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따수미 난방텐트를 기부한 (주)아이두젠은 ‘고객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에 기여하는 일’을 핵심가치로 삼고 난방텐트, 원터치텐트를 비롯해 의학커뮤니티 플랫폼, 종합 탈모 솔루션, 화장품 용기·캡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적십자 외에도 서울시 복지기획과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저소득층을 위해 난방텐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와는 재해구호 업무협약을 체결해 각종 재난발생 시 이재민 구호용 텐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주)아이두젠은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에 난방텐트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및 재난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나눔을 확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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