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김유경 기자 =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는 19일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광진구상공회 회원들을 초청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의회의 역할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석 의장은 의장실에서 관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이들의 애로사항이 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보다 나은 기업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함께한 상공회 회원들 모두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 는데 공감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현장에 있는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이 후, 의회 6층에 위치한 본회의장을 찾아 광진구의회의 역할과 필요성을 함께 배우고 평소에 의회에 대한 궁금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었다.

광진구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를 초청해 의회를 제대로 알리고 구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함으로써 진정한 구민의 대변자로 거듭나는 의회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