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우리 돼지’ 메뉴 먹방으로 시청자들을 군침 흘리게 한다.

20일 밤 9시 45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편셰프 5인(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정일우, 진세연)이 ‘우리 돼지’를 주제로 메뉴 개발 대결을 펼친다. 이와 함께 대세 아이돌 강다니엘이 스페셜 MC로 출격, 여심과 남심을 모두 사로잡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강다니엘은 신곡 ‘터칭’ 무대를 선보여 이영자, 이정현, 진세연, 홍진경 등 여성 출연진은 물론 이승철, 이원일 셰프 등 남성 출연자들까지 “잘생겼다”, “멋지다” 등 칭찬을 받았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강다니엘의 또 다른 매력, 멍뭉미 먹방이 공개된다. 평소 먹는 것, 특히 고기를 좋아해 ‘강고기’라는 별명까지 가진 강다니엘이 어떤 먹방을 선사할지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

이경규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맛본 후 자신만의 레시피를 더해 업그레이드한 ‘우리 돼지’ 최종메뉴를 공개한 가운데 이경규가 “강다니엘에게도 먹게 하자”고 제안해 눈길을 끈다. 강다니엘이 앞서 VCR에 맛있는 음식이 등장할 때마다 특급 리액션을 하며 “배고프다”고 호소한 것을 본 것.

강다니엘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이경규의 최종 메뉴를 맛봤다. 과연 ‘마장면’으로 1대 우승을 자치한 이경규가 지난번의 실패를 딛고 호평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초조한 마음으로 강다니엘의 시식평을 기다리는 이경규의 마음을 헤아린 강다니엘은 최선을 다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음식 맛을 표현했고 이를 들은 ‘신상출시 편스토랑’ 식구들이 “착하다”, “사회생활 잘 한다”고 말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먹.잘.알(먹는 것을 잘 아는)’ 스타 강다니엘의 먹방과 맛 표현 등 스페셜MC 강다니엘의 활약은 20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이경규의 ‘마장면’, 돈스파이크의 ‘미트파이’가 실제 편의점에서 출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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