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전성기의 시작을 알린 ‘해피투게더4’를 다시 찾았다.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가 ‘해투 레전드’ 특집으로 꾸며져 ‘해투4’에서 주옥같은 레전드를 남긴 홍현희, 아이린, 문명진, 조나단, 수란 그리고 스페셜 MC 김강훈이 출연한다.

제이쓴과의 결혼 이후 첫 토크쇼였던 ‘해투4’에서의 활약이 이후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졌다는 홍현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해투4’ 출연을 기점으로 물꼬가 트인 느낌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현희는 “결혼 후 1년 동안 10년 치 활동을 몰아서 한 것 같다”며 “결혼 후에 가장 많이 만나는 분이 전현무다”라고 자신이 바쁘다고 느끼는 기준을 ‘전현무’라고 내세워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현희가 결혼이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이유를 분석했다는 후문이다.

전성기를 누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계의 팜므파탈답게 홍현희는 최근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했다는 소식을 밝혀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홍현희는 한강뷰 아파트의 좋은 점과 이사 후 달라진 점을 특유의 생생한 입담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좋은 일이 가득한 홍현희에게 또 하나의 기분 좋은 제보가 들어왔다. 바로 조나단의 고향 콩고에서는 홍현희가 전지현 급이라는 것. 이와 함께 조나단이 콩고에서 홍현희가 최고인 이유를 밝히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MC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가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