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中國알리바바와 손잡는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MBC가 中國의 알리바바(阿里巴巴)그룹과 손잡고 미디어커머스 사업에 진출한다. 알리바바 그룹이 국내 미디어 기업과 제휴를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출처 스타투데이

MBC는 방송,미디어와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MBC관계자는 방송을 통해 국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MBC는 국내 연예인들이 중국의 A급 ’왕홍(网紅)들과 함께 국내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국내 방송을 통해 소개된 제품들이 알리바바 ‘티몰(天猫)’과 ‘타오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돼,중국의 소비자들에게 국경을 넘어 콘텐츠에서 상품까지 끊김없는(Semless)소비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힌편,중국의 전자상거래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1300조원이며 이용자는 5억460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사진 출처 중국 인민망

어제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경영센터 M라운지에서 MBC뮤직 신규뷰티 버라이러티 ‘핑크페스타’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 현장에는 배우 고준희, 강미래,중국 쇼호스트 쟈쟈,대만 가수겸 배우 크리스케이,중국왕홍 안안,따루루,따닝푸가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고준희가 ‘핑크페스타’내 한류스타의 대표격으로 나섰다. 이외에 김종국,광희,NCT쿤, 김민규가 고준희씨와  함께 K-뷰티를 알리는 프로그램이 만들어 진다.

‘핑크페스타’는 오는 24일,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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