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N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박하나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오는 19일 오전 11시 20분 MBC 플러스 ‘2019 휴먼다큐 사랑플러스’(이하 ‘휴먼다큐 사랑플러스’)가 방송된다.

해당 방송에는 지난해 ‘휴먼다큐 사랑플러스’를 통해 소개된 버킷림프종으로 투병 중이었던 동해와,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을 앓고 있는 보람이의 1년 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박하나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째 재능기부를 이어오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 박하나가 직접 소개했던 동해가 현재 항암치료를 마치고 완치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박하나는 “동해가 많이 건강해져서 가족들과 함께 씩씩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뜨거워진다”며 “제 목소리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함께 마음을 함께 모아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관심을 독려했다.

한편 박하나는 ‘일년에 열두 남자’ ‘금 나와라 뚝딱’ ‘투윅스’ ‘기황후’ ‘미스코리아’ ‘압구정 백야’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란제리 소녀시대’ ‘인형의 집’ ‘하나뿐인 내편’ ‘슬플 때 사랑한다’ ‘이몽’ ‘위대한 쇼’ 등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정규 편성 기대감을 높인 파일럿 교양 프로그램 ‘공유의 집’에서 신선한 매력을 공개했고, 방송인 박수홍과 ‘풍문으로 들었쇼’ 진행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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