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중국 소비자가 기대하는 한국 퍼스트브랜드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내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는 기업 대표와 관계자, 소비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산업 부문별 만족도 1위 브랜드와 2020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인물· 문화 부문과 중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부문으로 진행됐다.

산업 부문별 만족도 1위 브랜드에서 정관장은 14년째 '종합건강식품' 부문 정상을 지켰고 LG 그램은 '노트북' 부문 1위 브랜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여자아이돌 오마이걸, 엔터테이너 헨리 등 총 22개의 브랜드가 인물· 문화 부문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중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인민망 홈페이지에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를 뽑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중국에서 93만 1,052명이 참여했고 투표 건수만 700만 9,200건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참여를 기록했다.

  중국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안경은 얼굴이다 룩옵티컬, 포블링, 더마펌, 바노바기, 안다르, 하예진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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