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G컴퍼니, 엔라이크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나윤권이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OST를 불러 극의 감동을 더한다.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나윤권이 부린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이하 ‘사풀인풀’)의 OST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이 공개된다.

나윤권이 부른 ‘사풀인풀’의 여섯 번째 OST는 발매 전부터 극에 삽입된 노래를 들은 시청자들의 발매 요청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사풀인풀’ OST는 안녕하신가영의 ‘123 사랑’을 시작으로 소향의 ‘길’, 어쿠스틱 콜라보의 ‘어떻게 해’, A.C.E(김병관&찬)의 ‘시작’, 디아망의 ‘Remember me’까지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뿐 아니라 곡 자체만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웰메이드 OST라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나윤권이 ‘황태자의 첫사랑’, ‘식객’, ‘그들이 사는 세상’, ‘사랑비’, ‘아버지가 이상해’ 등 수 많은 드라마의 OST에 참여해 시청자들의 감성을 녹인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04년 데뷔한 나윤권은 ‘나였으면’, ‘동감’, ‘뒷모습’, ‘안부’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나는 가수다’와 ‘복면가왕’ 등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중들을 만났다.

또한 음반 활동뿐만 아니라 최근 뮤지컬 ‘사랑했어요’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KBS2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 김미숙, 박영규, 조유정, 나영희, 박해미, 정원중, 조우리, 류의현, 김진엽, 이태선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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