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경제무역협상 단계적 합의에  외계의 반응이 뜨겁다

 

[코리아데일리=홍잉숙기자] 미중 경제무역팀의 공동 노력으로 최근 쌍방은 평등과 상호 존중 원칙을 기반으로 제1단계 경제무역협상에서 합의를 보아 전 세계 금융시장과 기업계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쌍방간 합의는 세계시장과 무역회복, 기업업적의 호전에 유조하다는 것이 보편적 주장이다.

  미중무역협상의 호재에 힘입어 13일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보편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도꾜 증시의 2백25개 주 평균 가격지수는 13일 장을 마감하면서 2.55% 폭등하고, 한국 증시의 증가폭도 1.54%에 달했다.

  러시아 A주식시장 회사분석부 아르툠 제예프 주임은, 세계 각지 시장은 줄곧 미중담판의 적극적인 신호를 기대해왔고 드디어 소원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러시아 공업련계 은행분석가 로만 안토노프도 이 같은 최신 소식은 세계 주요 주식지수의 전면 상승세를 불러일으킬수 있다고 말했다.

  추가관세 부과 영향을 받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지역의 로스앤젤레스항과 롱비치항의 수출입 화물운송량은 모두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로스앤젤레스 세계무역센터 스티븐 장 총재는, 끊임없는 추가관세로 인해 로스앤젤레스지역과 중국간의 경제무역관계는 심각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스티븐은, 관세는 국제무역에 불리하고 추가관세를 점차 철회하면 미중량국에 모두 리롭기 때문에 쌍방이 달성한 협의는 무역분위기를 개선하는데 유조하다고 말했다. 스티븐은 또 중국시장은 로스앤젤레스지역 기업의 미래에 극히 중요하다면서 해당지역에서 생산한 많은 첨단과학기술 제품은 중국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이 발기한 경제무역마찰은 미국 오리건주에서 인텔, 나이키 등 유명한 대기업에 피해를 줬을뿐만 아니라 크랜베리, 헤이즐넛, 소고기 등 농산품 수출에 장애물을 설치했다. 오리건주 데비 스미스 중의원은, 중미가 제1단계 경제무역협상에서 달성한 합의는 오리건주 주민들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키는 희소식이라고 말했다.

  미중관계의 안정세는 전세계에 혜택을 주고 있다. 독일 뒤스부르크-에센 대학교 동아시아연구원 리원 교수는, 미중량국이 제1단계 경제무역협상에서 합의를 보면서 부단히 승격되고 있는 쌍방의 경제무역마찰은 잠정 중단되였고 향후의 담판에 새 장을 열어놓았으며 종국적인 무역분쟁 해결에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남아프리카 월트 시술루대학 에리크 만고이 연구원은, 이는 쌍방이 관계 완화를 향해 내디딘 적극적인 한걸음이며 세계무역환경을 개선하고 세계경제 하행압력을 완화하는데 유조하다고 평가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 동아시아연구원 여홍 고급연구원은, 이는 중미경제무역관계 긴장세를 완화하고 중미관계의 대국을 안정시키는데 유조하고 부진하는 세계경제에 호재로 작용하며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외부의 기대와 신심을 증강할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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