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 '스튜디오콜'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구독자 129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자이언트 펭TV’ 크리에이터이자 EBS 연습생 펭수가 글로벌 치약 광고 모델로 ‘스튜디오콜’에 출연한다.

12일 오후 7시 JTBC 간판 웹채널 룰루랄라의 ‘스튜디오콜’ 2회와 3회에 펭수가 등장한다.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튜디오콜’은 무엇이든 제작하는 영상제작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리얼 제작기를 페이크다큐로 풀어낸 새로운 형식의 웹시트콤으로 지난 10일 오후 7시 첫 방송을 시작했다.

‘대충 그냥~’하고 만든 병맛 광고가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고 팬덤이 생기자 자신이 슈퍼 크리에이티브한 천재라 믿었던 조밥 감독과 그의 연인 노마진 피디가 겁 없이 열정과 패기 하나만 믿고 공동 창업한 ‘스튜디오콜’은 고군분투 캐스팅 비화, 생계형 짠내 알바, 촬영장 해프닝 등을 통해 리얼한 영상 제작사의 현실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스튜디오콜’은 실제 브랜드의 광고를 결과물로 만들어 프로그램 안에 진짜 광고 결과물이 나오는 독특한 콘셉트다.

펭수는 시트콤의 재미에 실제 CM을 더하는 첫 번째 에피소드로 시나리오상 PPL을 통한 광고 모델이 된 것. 지난 11일 공개된 2회 말미에 펭수가 등장하는 것으로 예고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글로벌 치약 브랜드 ‘덴티스테’도 탐내는 ‘우주대스타’로 출연한 펭수는 210cm의 거구로서 우주에서 가장 큰 입을 가진 펭귄의 양치질 장면으로 임팩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만화 같은 상상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들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웹 시트콤 ‘스튜디오콜’은 스튜디오 룰루랄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7시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화제의 웹예능 ‘워크맨’과 ‘와썹맨’의 제작사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TV, OTT, 디지털 등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예능, 드라마는 물론 라이브 뮤직 프로그램까지 장르의 경계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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