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뮤직원컴퍼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정동하가 영국의 4인조 록 밴드 퀸의 명곡 ‘보헤미안랩소디’를 라이브 무대로 선보인다.

11일 오후 7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연출 김빛나)’(이하 ‘배캠’)에 오는 17일 개막하는 뮤지컬 ‘위윌락유’에 함께 출연하는 정동하와 김종서가 출연한다.

정동하는 지난 2011년 부활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이후 8년 만의 ‘배캠’에 출연해 그가 어떤 노래와 이야기를 들려줄지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날 정동하는 지난 9월 17일 발매된 신곡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와 뮤지컬 ‘위윌락유’의 ‘Bohemian Rhapsody’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김종서와 함께 뮤지컬 ‘위윌락유’의 넘버 ‘Don’t Stop Me Now’로 남다른 케미를 자랑할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뮤직원컴퍼니

정동하가 출연하는 뮤지컬 ‘위윌락유’는 영국 록밴드 퀸의 명곡 24곡을 짜임새 있게 재구성한 작품으로 오는 17일부터 2020년 2월 20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위윌락유 로열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위윌락유’에는 정동하, 엔플라잉 유회승, 곽동현, 조환지, 샤넌, 임소라, 황한나, 서문탁, BMK, 김나윤, 김종서, 최수형, 정상윤, 홍록기, 서범석, 김재만, 정찬우, 임춘길, 백주연, 오진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정동하는 지난 11월 23일 전주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서울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2020년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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