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월 발매된 이달의 소녀 리패키지 앨범 ‘X X(멀티플 멀티플)’의 타이틀곡 ‘버터플라이(Butterfly)’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3000만 뷰를 돌파해 화제다.

‘버터플라이(Butterfly)’ 뮤직비디오는 ‘For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를 위하여)’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달의 소녀의 음악을 통해 용기를 얻고, 자아를 찾고, 스스로 일어서는 목소리를 낸다면 ‘너 역시도 이달의 소녀’라는 의미를 담아내 신인답지 않은 강인함을 선보였다.

이 곡이 수록된 ‘X X(멀티플 멀티플)’은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4위에 올라 걸그룹 중 유일하게 5위권에 안착한 기록을 보유한 앨범으로 이달의 소녀의 글로벌 인기를 짐작케 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미국 아이튠즈의 전체 장르, 케이팝 장르, 팝 장르 차트에서 앨범이 역주행해 전체 1위에 오르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기도.

이달의 소녀는 뛰어난 퍼포먼스와 군무, 무대 장악력을 통해 ‘괴물 신인’의 성장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데 이어 리드 싱글 ‘365’를 오는 13일 발매하고 본격 컴백 예열에 돌입할 계획이다.

리드 싱글 ‘365’는 오는 1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그리팅 - 밋 앤 업(PREMIER GREETING - Meet & Up)’ 공연에서 최초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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