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IMH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홍진영이 기부에 이어 연탄 배달로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갔다.

홍진영은 10일 오후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진행된 제12기 행복공감봉사단 4차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홍진영은 복권홍보대사 겸 봉사단장으로서 행복공감봉사단원, 복권위 직원, 동행복권 직원 등 약 100여 명과 함께 노원구 약 30여 가구에 각각 연탄 200장씩 총 6000장을 전달했다.

직접 연탄을 나르며 이웃들과 만나 소통한 홍진영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홍진영은 “추운 날씨임에도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이 연탄으로 이웃들께서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쁜 방송 및 공연 활동 스케줄에도 홍진영은 꾸준히 기부와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9일에는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가수 홍진영 기부장학금 기탈식’에 참여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홍진영은 새 앨범 준비와 더불어 공연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