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가볼(아이와 가볼 만한 곳)’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1주년을 맞은 ‘아가볼’이 특별한 방송과 힐링 여행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육아 정보 프로그램 ‘아가볼(아이와 가볼 만한 곳)’의 크리스마스 특집 방송이 오는 12월 셋째 주와 넷째 주에 공개된다.

‘아가볼’은 개그우먼 출신 가수 라윤경이 지난 2018년 12월 전국의 숨어있는 명소를 돌며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을 직접 찾아 생생한 여행기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아가볼’은 1년여 간 16개 지자체를 돌며 재미와 정보 전달은 물론 육아고민 해결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사진=‘아가볼(아이와 가볼 만한 곳)’

지난 1년여의 시간 동안 각 지자체의 명소 소개는 물론 역사와 위인을 소개한 코너 ‘아가볼로 배워봅시다’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최근에는 독립영화 ‘다크니스’에서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문다훈이 합류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 더욱 생생한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 군침을 돋게 하는 ‘민규의 먹방’ 코너를 통해 각 지역의 대표 먹을거리와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앞장섰다.

1주년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아가볼’에서는 그간의 여정을 되짚어보고 ‘베스트5’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라윤경과 함께 개가수(개그맨+가수) 대열에 합류한 손헌수가 스페셜 MC로 나서 맛깔 나는 진행을 선보였다.

라윤경은 “1년간 사랑하는 가족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겼던 멋진 시간이었다”며 “‘아가볼’은 가족이 함께 하면 할수록 행복해지는 프로그램으로 온 국민이 다 아는 그 날까지 열심히 놀아보려고 한다”고 1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을 앞두고 마치 밀린 숙제를 하듯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검색하기 바쁜 부모님들을 위한 꿀팁을 ‘아가볼’에서 추천한다”고 밝혀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 사진=‘아가볼(아이와 가볼 만한 곳)’

최근 ‘아가볼’ 멤버들은 경기 이천을 찾아 테르메덴 풀앤스파에서 최고의 힐링 여행을 즐겼다. 특히 이번 여행에는 개그우먼 김성희의 가족이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6년 경기 이천 모가면에 ‘독일식 치유온천’이란 테마로 개장한 테르메덴은 개장 초기부터 수영모 미착용, ‘닥터 피시탕’ 도입 등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높은 인기를 누렸고, 애경그룹 계열회사인 AK레저로 인수돼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 지난 7월 재개장 했다.

테르메덴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데풀장을 비롯해 기존 온천욕장이 3배 이상 넓어졌으며, 약 9만 평에 달하는 삼립욕장과 대형 LED 스크린과 레이저 조명, 불꽃과 함께 치솟는 화염온천 분수, 대형 맥반석불가마, 황토방, 편백나무방, 소금방 등 다양한 찜질방, 안마와 음향 기능이 탑재된 릴렉스룸, 캐러밴 캠핑단지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어 아이는 신나게 뛰놀며 즐기고,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힐링을 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한편 ‘아가볼’은 매일경제TV, KTV 국민방송을 비롯해 복지TV, 지방자치TV(JJC TV), 육아방송, 소비자TV, 플레이런TV, Now제주TV, 마이팻티비, 마운틴TV 등 12개 케이블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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