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M C&C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반려견 제로의 LA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0일 낮 12시 네이버 TV와 V LIVE ‘펫셔니스타 탱구-SM CCC LAB’ 채널을 통해 태연과 제로의 LA 여행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된 ‘펫셔니스타 탱구’에서 태연은 바쁜 스케줄로 제로와 한 번도 여행을 가보지 못했다며, 제로와 함께 떠나는 LA 여행을 직접 계획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태연은 반려견과 동반 여행을 위해 출입국 서류부터 공항 패션까지 철저하게 준비했다.

출국 날 태연과 제로는 패셔니스타다운 핫한 공항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태연과 제로는 남매 케미가 돋보이는 F/W 공항 룩으로 반려인 & 반려견 커플룩 패션의 올바른 예시를 선보여 감탄사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태연은 공항 가는 길부터 기내에서까지 첫 비행길에 오르는 제로의 컨디션을 배려하는 다정한 누나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비행기가 이륙하자 태연은 제작진이 준비한 태블릿 PC에 담긴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겸 수의사 설채현의 조언 영상을 집중해 감상했다. 설채연은 반려견과 떠나는 장거리 여행 팁부터 LA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고, 태연은 예상치 못한 실수를 깨닫고 심쿵했다는 전언이다.

긴 비행 끝에 LA에 도착한 태연과 제로는 공항에 내리자마자,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지나치게 참을성이 많은 제로 때문에 사색이 된 태연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금손으로 소문난 태연은 LA에서 한식을 그리워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난생처음 된장찌개 만들기에 도전한다는 태연은 오직 감에만 의지하며 요리를 진행, 음식을 맛본 스태프는 의외의 반응을 보여 태연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기에 태연이 놀랐는지, 태연의 요리 실력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태연과 제로를 기다리는 고난 퍼레이드는 ‘펫셔니스타 탱구’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펫셔니스타 탱구’는 10일(화), 12(목) 낮 12시, 네이버 TV와 V LIVE ‘펫셔니스타 탱구-SM CCC LAB’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