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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34세 세계 최연소' 女총리 탄생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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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9  18: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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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34세 세계 최연소’ 女총리 탄생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핀란드에서 행정수반으로는 세계 최연소인 34세의 여성 총리가 탄생하게 됐다. 산나 마린 교통ㆍ통신장관이 예정대로 총리에 오를 경우 핀란드는 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5개 정당 모두 여성 대표 시대를 맞게 된다.

핀란드 제1당인 사회민주당은 8일(현지시간) 평의회 투표에서 마린 장관을 총리 후보자로 선출했다고 APㆍAFP통신 등이 전했다. 이로써 마린 후보자는 오는 10일 의회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나면 핀란드의 세 번째 여성 총리이자 세계에서 가장 젊은 현직 총리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마린 후보자는 안티 린네 전 총리가 연정의 핵심 파트너인 중도당의 지지 철회로 지난 3일 사임한 사실을 의식한 듯 “우리는 신뢰 회복을 위해 앞으로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내 나이와 젠더(성ㆍ性)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서 “정치에 입문한 이유와 우리가 유권자의 신뢰를 얻었던 것만을 생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핀란드 일간 ‘헬싱인 사노맛’의 투오마스 니스카강스 기자가 트위터에 “핀란드 정부는 이제 이 다섯명의 당 대표들이 이끈다”는 문구와 함께 올린 사진. 투오마스 니스카강스 기자 트위터 캡처

사민당이 마린 총리 후보자를 선출하면서 핀란드 연정은 5명의 여성 대표들이 이끌게 됐다. 현재 연정의 4개 파트너 정당 모두 여성이 당을 이끌고 있다. 좌파동맹의 리 안데르손(32), 녹색동맹의 마리아 오히살로(34), 중앙당의 카트리 쿨무니(32), 핀란드 스웨덴인당의 안나마야 헤나익손(55) 등이다.

노동자 계급의 싱글맘 가정에서 자란 마린 후보자는 가족 중 처음으로 대학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중도좌파 성향의 사민당에서 부의장을 맡은 마린 후보자는 2015년부터 의원으로 일했고 이후 교통ㆍ통신장관으로 재직했다. 그는 27살 때 탐페레 시의회를 이끌며 핀란드 정계에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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