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블에스지컴퍼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김원해가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6일 더블에스지컴퍼니측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신스틸러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원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원해는 지난 1991년 뮤지컬 ‘철부지들’로 데뷔해 영화 ‘타짜2’, ‘해적’, ‘히말라야’ 등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드라마 ‘김과장’, ‘시그널’, ‘당신과 잠든사이’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최근에는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와 ‘날 녹여주오’에 출연해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원해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초콜릿’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천문’에도 출연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원해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남다름을 비롯해, 배우 장희원, 임세찬, 장예슬, 이경민과 가수 천단비, 뮤지션 최문석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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