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보아 홍보대사와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진행한 모습(사진제공:하트-하트재단)

[코리아데일리] 전현철 기자 =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과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대표 전용주)는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다문화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새학기 책가방과 교복 지원을 위한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책가방과 교복 등을 구입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본 캠페인은 12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진행된다.

지난 12월 4일(수) 하트-하트재단의 홍보대사이자 딜라이브의 홍보모델 조보아씨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구촌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 다문화가정 아동 30여명과 함께 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응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트-하트재단의 마스코트인 심장이 뛰는 하트베어 인형과 딜라이브의 OTT박스 ‘딜라이브플러스 UHD’를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했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꿈을 품고, 그 꿈을 실현해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부터 사랑과 긍휼의 정신을 바탕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국내외 아동 및 그 가족들을 섬김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국내 저시력아동의 교육․문화지원사업과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통해 문화 복지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으며, 해외 저개발국가에서 실명예방사업과 지역개발사업을 전개하여 지구촌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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