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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 엄마, "나경원에게 꼭 사과 받겠다".. 울분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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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1  14: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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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 엄마, "나경원에 "꼭 사과받겠다"…울분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 결정으로 29일 본회의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어린이 안전 관련법 통과를 요구해오던 피해 어린이 부모들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에 "왜 아이들을 협상 카드로 쓰냐"며 "당신들한테 무릎까지 꿇은 우리다. 꼭 사과받을 것이다"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민식이법 등 어린이 교통안전법안 통과를 애타게 기다리던 민식이, 해인이, 태호 엄마 아빠들은 지난 27일 '민식이법' 통과를 당부하며 국회의원들에게 무릎도 꿇었다.

이날 오후 고(故) 김민식·김태호 군, 이해인 양의 부모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쿨존에 과속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인 일명 '민식이법' 등의 통과가 불투명해진 상황을 놓고 강하게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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