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외교/국방
美 U-2S機, 한반도 상공 정찰비행... 북한군 움직임 확인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2.01  12:36:0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美 U-2S機, 한반도 상공 정찰비행... 북한군 움직임 확인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미 공군의 전략정찰기 U-2S가 한반도 상공에서 정찰비행을 실시했다. 북한이 초대형방사포를 발사한 지 이틀만에 이뤄진 비행이라는 점에서 북한군의 후속 움직임을 확인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민간 항공기 추적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팟(Aircraft Spots)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U-2S 1대가 한반도 상공 5만 피트(15㎞) 상공을 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U-2S는 인천과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 일대에 이르는 중부 지역을 비행했다. 사실상 휴전선 전역을 정찰한 셈이다.

U-2S는 예전에도 한반도 상공에서 정찰비행을 진행해왔으나 스파이 정찰기라는 점에서 세부적인 움직임은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번처럼 항적이 드러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다. U-2S의 이번 비행은 지난달 28일 북한의 초대형방사포 사격 이후 북한군의 추가 도발 움직임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또한 동계훈련을 앞두고 있는 북한군 전방부대 동향을 점검, 한미 연합군의 군사대비태세를 지원하려는 조치로도 해석된다.


U-2S는 1950년대 개발된 정찰기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비행기다. 신호 정보와 영상 정보를 수집하며, 항공기보다는 글라이더에 가까운 외형을 갖고 있다. 높은 곳에서 비행하지만, 고해상도 카메라를 갖춘 덕분에 1만m 고도에서 7m까지 판별이 가능한 사진을 연속으로 찍을 수 있으며, 표적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도 촬영이 가능하다. 수집한 신호정보는 실시간 전송할 수 있다.

류재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 : 박인환
대기자 : 류재복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써밋 (박장수 대표변호사)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Copyright © 2020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